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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기세 하늘 찌른다…‘태백산배’도 석권, 5개월새 다섯 번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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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여 작성일23-05-11 09:14 조회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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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기세 하늘 찌른다…‘태백산배’도 석권, 5개월새 다섯 번째 정상 본문 프린트

‘2023 태백산배 전국3쿠션’ 결승서 차명종에 50:22 완승
복식 포함 대회 2관왕…최근 국내외 5개대회 휩쓸어
공동3위 김행직 허정한


조명우(2위·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태백산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이하 태백산배)’ 남자부 결승서 차명종(인천시체육회)을 50:22(30이닝)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대회 시상식 후 부친과 기념촬영 중인 조명우(왼쪽). 조명우 기세가 무섭다.

최근 5개월새 다섯 번째 우승컵이다.

조명우(2위·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는 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태백산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이하 태백산배)’ 남자부 결승서 차명종(인천시체육회)을 50:22(30이닝)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복식전 포함, 2관왕이다.

이로써 조명우는 최근 5개월새 국내외대회서 5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는 이번 대회와 3월 ‘제11회 국토정중앙배’ 및 ‘제11회 아시아캐롬선수권’, 지난해에는 11월 ‘동트는동해배’, 12월 ‘이집트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정상을 밟았다.

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태백산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이하 태백산배)’ 남자부 결승서 샷 후 공을 바라보고 있는 조명우(왼쪽)와 이를 선수석에 앉아 지켜보고 있는 차명종. 한편 차명종은 지난 2021년 12월 ‘천년의빛 영광전국당구대회’ 이후 1년7개월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랭킹 1위’ 김행직(전남), 3위 허정한(경남)은 공동3위를 기록했다.

‘랭킹 1위’ 김행직(전남), 3위 허정한(경남)은 이번 ‘2023 태백산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이하 태백산배)’ 남자부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시상식 후 기념촬영 중인 김행직(왼쪽)과 허정한. 조명우와 차명종의 결승전은 13이닝까지 12:12로 팽팽하게 진행됐다. 그러나 중반전 지나면서 승부의 추가 조명우에게 기울었다. 조명우는 14~15이닝에 8점, 21~22이닝 11점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15점(33:18)으로 벌렸다.

반면 8강전(2.174)과 4강전(2.083)에서 2점대 애버리지를 기록했던 차명종은 결승전에서는 컨디션 난조와 불운이 겹치며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조명우는 차명종이 경기 후반 5이닝(23~27이닝) 연속 공타에 빠지자 멀찌감치 달아났다. 24이닝(3점) 25이닝(2점) 27이닝(3점)에 연속득점한 조명우는 스코어를 41:18로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차명종은 이번 ‘2023 태백산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서 1년7개월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사진은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 중인 차명종. (사진=강원당구연맹 ) 승기를 잡은 조명우는 28이닝 1득점에 이어 29~30이닝서 4점씩 획득, 50점까지 남은 8점을 모두 채우며 경기를 끝냈다.

조명우는 8강서 강자인을 50:31(32이닝), 4강서 허정한을 50:24(25이닝)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차명종은 8강서 정예성을 50:28(23이닝), 4강서 김행직을 50:41(24이닝)로 제압했다.

조명우(사진 가운데)와 조명우의 부친(왼쪽에서 두 번째)이 ‘2023 태백산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이하 태백산배)’ 남자부 시상식 후 유진희 서울당구연맹 부회장(맨 왼쪽) 등 지인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번 ‘태백산배’ 남자부(전문선수)에는 모두 224명이 출전, 256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렸다.

기사제공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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